응급상황에서 발생하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은 환자의 예후와 생존율에 높은 관여를 합니다.
그러므로 일차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한 사람은 모든 국민입니다.
응급처치의 목적
- 생명을 구한다
- 통증을 감소시키고 후유증을 감소시킨다
- 응급환자가 치료 후에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만 읽어보면 단순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내가 응급상황에 처했다고 생각해 보면 가볍게 보이지만은 않은 목적입니다.
응급환자는 어떤 상황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 역시 차이가 많습니다.
응급처치만 제때 받았어도 생기지 않았을 후유증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응급처치에 대해 배워야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응급처치 전 알아야 하는 사항
응급처치에서 중요한 점 중 하나는 상대방의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동의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신체적인 접촉은 위법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명시적 동의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 얻는 동의를 뜻합니다. 환자는 응급처치를 거부할 수 있으며,
거부를 했음에도 신체적 접촉을 하는 행동은 위법행위에 속합니다.
만약 환자가 미성년자라면 주변에 보호자에게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보호자나 환자가 응급처치를 거부한다면 응급처치를 하지 않고 119에 신고하기만 하면 됩니다.
묵시적 동의
환자가 의식이 명료하지 않거나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미성년자일 경우에도 역시 생명이 위험해 보이고 보호자가 없다면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선한 사마리안 법
응급환자를 살리고 응급처치를 진행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법입니다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이러니한 상황이 많았습니다.
응급환자라 판단되고 묵시적 동의하에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오히려 성추행범으로 조사를 받아야 했던 내용의 기사가 나온 적 있습니다.
처벌을 받지는 않았지만 남을 도와주고도 피해를 받아야하는 현실에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응급처치조차 성별을 가려서 해야하는 상황이 오는 것이 두려워집니다.
응급처치 행동 방법
응급상황에서 우리가 행동하는 순서는 4단계로 진행됩니다.
- 상황인지: 주변 환경 파악
- 행동결정: 마음의 결정
- 119 신고: 정확하고 신속한 신고
- 응급처치 시행: 심폐소생술 등의 처치
응급상황 가이드 - 행동 방법
때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행동해 보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상황으로는 응급상황이 있습니다. 오늘은 응급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은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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